쓰는법은 찾아봤는데
내 경력엔 어떻게 넣을지
모르겠다면
경력기술서가 어려운 건 글솜씨 때문이 아닙니다. 내 경험 중 무엇을 남기고 무엇을 버릴지 판단이 안 서기 때문이에요. 그 판단을 현직 코치와 1:1로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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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패스 1:1 코칭
시간제경력기술서란 무엇인가요
이력서, 자기소개서와 함께 내라고 하는데 정작 무엇을 쓰라는 건지 설명해주는 곳은 없습니다. 세 문서의 역할이 서로 다릅니다.
경력기술서는 지원자가 수행한 업무와 그로 인해 만들어진 성과를 직무 중심으로 정리한 문서입니다. 이력서가 어디서 얼마나 일했는지를 적는 문서라면, 경력기술서는 그 기간에 무엇을 해서 무엇이 달라졌는지를 증명하는 문서입니다.
| 구분 | 이력서 | 경력기술서 | 자기소개서 |
|---|---|---|---|
| 답하는 질문 | 어디서 얼마나 일했나 | 무엇을 해서 무엇이 달라졌나 | 왜 이 회사, 이 직무인가 |
| 중심 내용 | 소속 · 기간 · 직위 | 업무 · 역할 · 성과 | 동기 · 가치관 · 태도 |
| 일반적 분량 | A4 1장 | A4 1~2장 | 문항별 500~1,000자 |
| 읽는 사람이 보는 것 | 기간에 공백이 없는지 | 바로 실무에 넣을 수 있는지 | 오래 다닐 사람인지 |
| 가장 흔한 실수 | 기간 표기 오류 | 담당 업무만 나열 | 회사 이름만 바꿔 재사용 |
경력기술서 쓰는법,
순서를 바꾸면 쉬워집니다
대부분은 빈 문서를 열고 첫 줄부터 쓰려다 막힙니다. 쓰기 전에 고르는 작업이 먼저입니다. 아래 네 단계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판단하지 말고 전부 꺼냅니다
지금까지 한 일을 시기순으로 빠짐없이 적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쓸모 있는지 따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소해 보여 미리 지운 경험이 나중에 가장 강한 항목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턴, 계약직, 학회, 프로젝트, 아르바이트까지 전부 포함합니다.
지원할 공고를 옆에 놓고 대조합니다
채용공고의 담당업무와 자격요건을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자격요건에 적힌 순서가 그 회사의 우선순위입니다. 위에 있는 항목일수록 그 회사가 먼저 확인하려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단계에서 꺼낸 경험 중 이 항목들과 닿는 것에 표시합니다.
남길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뺍니다
여기가 실제로 가장 어려운 단계입니다. 열심히 한 일일수록 빼기가 아깝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다 넣은 문서는 아무것도 강조되지 않은 문서와 같습니다. 공고와 닿는 항목 두세 건으로 줄이고, 나머지는 한 줄 요약으로 내립니다.
혼자 하기 어려운 지점이 대부분 여기입니다남긴 것을 상황 · 행동 · 결과로 바꿉니다
어떤 문제가 있었고, 내가 무엇을 했고, 그래서 무엇이 달라졌는지 세 문장이면 충분합니다. 결과에는 반드시 숫자를 넣습니다. 숫자가 없으면 읽는 사람이 판단할 근거가 없어서, 몇 년을 일했든 같은 문서로 읽힙니다.
자주 막히는 지점
실제 상담에서 가장 많이 받는 질문들입니다.
Q경력기술서 양식은 어떤 걸 써야 하나요
회사가 지정한 양식이 있으면 무조건 그 양식을 씁니다. 자유 양식일 때는 표 형태보다 문단 형태가 읽기 편합니다. 회사명과 재직 기간을 한 줄로 적고, 그 아래에 담당 직무를 한 줄, 그다음에 주요 성과를 두세 건 적는 구조면 충분합니다. 양식을 예쁘게 만드는 데 시간을 쓰는 것보다 성과 문장 하나를 다듬는 편이 훨씬 결과가 좋습니다.
Q경력기술서 분량은 얼마나 써야 하나요
A4 1~2장이 일반적입니다. 경력이 3년 이하면 1장, 그 이상이면 2장을 넘기지 않는 선에서 정리하시면 됩니다. 분량이 길다고 유리하지 않습니다. 읽는 사람은 한 문서에 오래 머물지 않습니다. 페이지를 늘리는 대신 가장 강한 성과를 맨 위로 올리는 편이 낫습니다.
Q쓸 만한 숫자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요
매출과 비용만 숫자인 것이 아닙니다. 건수, 시간, 빈도, 인원, 오류율, 기간 단축도 전부 숫자입니다. 하루에 처리한 건수, 걸리던 시간이 얼마나 줄었는지, 반복되던 실수가 몇 번에서 몇 번으로 줄었는지, 몇 명이 쓰던 문서를 정리했는지를 떠올려 보시면 대부분 나옵니다.
정말 숫자가 안 나오는 업무라면 범위와 상태 변화로 대신합니다. 흩어져 있던 자료를 한곳으로 모았다, 사람마다 다르던 방식을 하나로 통일했다 같은 표현도 충분히 성과로 읽힙니다.
Q직무를 바꾸는 이직인데 경력기술서를 어떻게 쓰나요
이전 직무의 언어로 쓰면 읽는 사람이 연결하지 못합니다. 옮겨가려는 직무의 언어로 번역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영업에서 기획으로 옮긴다면 계약 건수보다, 어떤 데이터를 근거로 어떤 제안을 만들었고 그것이 채택되어 무엇이 바뀌었는지를 앞에 놓는 식입니다.
번역할 재료가 있는지 판단하는 것이 관건이라, 이 경우는 문서를 고치기 전에 직무 방향부터 정리하는 편이 시간을 아낍니다.
Q회사마다 경력기술서를 새로 써야 하나요
처음부터 다시 쓸 필요는 없습니다. 전체 내용을 담은 원본을 하나 만들어 두고, 회사마다 순서와 분량만 바꾸는 방식이 효율적입니다. 그 회사 공고에서 가장 앞에 있는 자격요건과 닿는 성과를 맨 위로 올리고, 관련이 약한 항목은 뒤로 내리거나 한 줄로 줄이시면 됩니다. 원본이 잘 만들어져 있으면 한 회사당 30분이면 끝납니다.
Q신입인데 경력기술서를 내라고 합니다
신입 채용에서도 인턴, 계약직, 산학 프로젝트, 공모전 경험이 있으면 경력기술서를 요구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때는 기간의 길이를 신경 쓰지 마시고 맡은 범위와 결과를 적으시면 됩니다. 두 달짜리 인턴이라도 어떤 문제를 맡아 무엇을 만들었는지가 적혀 있으면, 1년을 다녔지만 담당 업무만 나열한 문서보다 낫게 읽힙니다.
QAI가 정리해준 경력기술서를 그대로 내도 되나요
초안을 다듬는 데는 도움이 됩니다. 다만 그대로 내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AI는 내가 실제로 하지 않은 일도 그럴듯하게 채워 넣습니다. 문장은 매끄러워지지만 면접에서 그 문장의 근거를 물으면 답할 수 없는 상태가 됩니다. 최근 면접 시간이 길어지는 추세라 이 위험은 더 커졌습니다.
순서를 바꾸시면 됩니다. 내 경험과 숫자를 먼저 채우고, 표현을 다듬는 단계에서만 AI를 쓰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기까지 읽어도
내 경력엔 여전히 막힌다면
쓰는법을 아는 것과, 내 경험을 그 기준에 배치하는 것은 다른 일입니다. 앞의 3단계에서 대부분 멈춥니다. 내가 한 일을 내가 판단하기 가장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 판단을 목표 기업 출신 코치와 1:1로 함께 하는 것이 슈퍼패스입니다.
필요한 시간만큼만,
1:1로 함께 설계합니다
가고 싶은 회사 출신 코치가 내 경력기술서를 문단 단위로 함께 고쳐드립니다.
- 경력기술서만 손보고 싶을 때1~2시간
- 한 기업 서류 전체를 준비할 때3시간
- 직무 방향부터 다시 잡고 자소서·경력기술서까지3시간 이상
- 여러 기업을 동시에 준비할 때6시간
시간당 140,000원이며 6시간부터 시간당 1만 원씩 낮아집니다. 상담 후 필요한 만큼만 결제하실 수 있고, 코칭 시작 전에는 조건 없이 취소하실 수 있습니다.
내 경력이 약한 게 아니라
정리가 안 된 것일 수 있습니다
먼저 어느 지점에서 막혀 있는지부터 보시면 됩니다. 상담은 시간을 정해 예약하시면 담당자가 먼저 연락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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